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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자인창업센터 건물 입구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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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층 멤버십라운지 입구 이미지
서울시와 서울디자인재단이 디자인 창업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한 서울디자인창업센터
이곳에서 꿈을 이뤄 나가는 2기 입주기업을 만나봅니다.
세 번째 이야기 - 세현 & 푸시더레버
청년 사업가가 창업하는 이유 중 하나는 세상을 보다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고자 하는 개척정신 때문이다. 그래서 이들은 자신 혹은 주변의 경험을 바탕으로 기존의 불편함을 개선할 방법을 찾고, 최신 기술과 정보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서비스를 기획한다. 그리고 자신의 능력을 이에 쏟는데 두려워하지 않고 열정적으로 몰두한다. 덕분에 우리는 실생활에 밀접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누리고, 아름답고 특별한 디자인을 경험하게 된다.
자신의 취향에 따라 소비를 하는 에고노미 시대가 도래하면서 국내 맞춤복 시장이 활기를 띠었다. 그에 따라 30대도 거리낌 없이 맞춤복을 구매하고, 정장 외에 다양한 스타일의 옷이 맞춤복으로 제작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맞춤복 시장이 소비자에게 가깝게 다가가기 위해서는 넘어야 할 장벽이 있다. 패션 스타트업 '세현'은 온라인 맞춤복 서비스를 통해 기존 맞춤복 시장의 제약을 넘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체형에 맞는 옷을 입을 수 있도록 돕는다. (중략)
**출처: 디자인프레스 블로그(원문보기)